마드리드·세비야의 7~8월 낮 기온은 35~40도까지 올라가요. 세비야는 "유럽의 프라이팬"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랍니다.
그래서 현지인들도 한낮(14~17시)엔 활동을 쉬어요 — 시에스타(낮잠)가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.
바르셀로나는 바닷가라 그나마 온화하지만, 대신 습해요.
리스본·포르투는 바다 덕분에 여름에도 25~30도 안팎, 저녁엔 선선해져요.
단, 아침저녁 일교차가 크고 바닷바람이 세요 — 여름에도 얇은 겉옷은 꼭 챙기세요.
비는 주로 겨울에 와요. 우리가 가는 가을 초입은 맑은 날이 대부분이에요.
더위가 꺾이고(25도 안팎), 성수기 인파와 바가지도 줄어드는 시기예요.
9월 말~10월 초: 낮엔 반팔, 아침저녁엔 가디건이나 얇은 자켓이면 충분해요.
10월 중순 이후로 갈수록 리스본에 비 오는 날이 조금씩 늘어요. ※ 기온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어요.
여행 중 하늘만 보면 쓰게 되는 말이에요. 답은 "¡Sí!"(씨! = 맞아요!)면 충분해요.
오늘 날씨를 보고 가족 단톡방에 "아세 부엔 티엠포!"라고 써보기
내일 예고 · Day 5 「화폐와 물가 — 유로 감각 익히기」